서화성역셔틀버스1 화성시청역 서해선 복선전철 탑승기 2014년에 남편 따라 화성시 남양에 오고 벌써 남양 살이 10년 차가 됐네요. 남편 출근 시간이 일러서 양보하는 셈 치고 남양에 살기 시작했는데, 남양이 계속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살만하다 싶어 여기서 아이도 낳고 생애 첫 주택도 장만했네요. 신혼 때가 가장 활발히 일하던 시기인데, 한 번은 비 온 뒤 진흙이 된 비포장길을 걸어 광역버스 타고 서울에 가느라 구둣발이 흙투성이가 된 채로 통역하러 간 적도 있었어요. 같이 엘리베이터를 탄 분이 제 발을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던 그 표정이 아직도 기억나네요. 화성시청역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여기서부터 2024년 11월 4일 월요일에 화성시청역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을 탑승한 경험담입니다. 홍성역에서 서화성역을 잇는 서해선 구간이 11월 2일 운행을 시작했습니.. 2024. 11. 9. 이전 1 다음